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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 꿀언니에요.
저번주에 갑자기 남편이 홍어가 먹고 싶다고~
결혼 전에는 세상 예민이었는데.. 결혼하고 아기 낳고 변해서 홍어가 우리집에 있어도 냄새나는 구나~ 정도에요.
그래서 이번주에 간단히 홍어삼합 흉내만 냈어요.
애들은 냄새 난다고~ 홍어에 왜 수육을 같이 놓았냐고. ㅋㅋ 그래서 고기 따로주고~ 남편은 절인배추에 홍어삼합해서 잘 먹더라고요.
수육 쉽게 콜라 넣으면 된다는데.. 저는 된장 넣고, 마늘 넣고, 대파 넣고.. 등등을 넣고 저는 뚜껑 열고 수육을 해요. 잡내 혹시 나면 날아가라고~
홍어는 마트에서 한접시 샀어요. 맛은.. 먹어봐야 알겠는데.. 복불복이죠. ㅋㅋ
홍어를 세팅하는 순간 애들은 코를 막고.. 이걸 먹을 수 있는 음식이냐부터..ㅎㅎ 결국 남편 혼자 다 먹었네요.
수육도 잘되고~ 담엔 보쌈으로 먹게 수육 해야겠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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